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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, 생활

둔촌주공 청약 흥행부진, 무순위 기회 올까?

둔촌주공 청약 흥행부진, 무순위 기회 올까?

 

2022년 하반기 청약 대장주 : 둔촌주공

 

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(올림픽파크 포레온) 일반 분양이 마감되었습니다.

 

일부 평형은 예비당첨자(500%)를 못 채우고 2순위 청약이 마감된 상황에서 실제 계약이 부진하면 무순위 청약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실제 '계약률'이 어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.

 

재건축_머니투데이
출처 : 머니투데이

 

평균 경쟁률 5.5대1로 낮아 저가점자도 당첨 가능성

 

12월 11일 기준 둔촌주공 1,2순위(해당지역,기타지역) 청약에서 3,695가구 모집에 2만153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율은 5.45대1을 기록했습니다. 총 16개 타입 중 12개는 순위 내 마감되었지만, 4개 타입(39㎡A, 49㎡A, 84㎡A, 84㎡E)은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습니다.

 

투기과열지구에서는 예비담청자를 전체 공급 물량의 500%까지 채워야 하는데, 일부 평형은 수도권 거주자와 2순위 청약까지 마쳤지만, 공급 가구수의 5배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.

 

 

둔촌주공 청약접수 경쟁률(출처 : 청약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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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약홈 _ APT분양정보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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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 경쟁률 12.8대1 기록

 

1순위와 2순위를 통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소형평수인 전용 29㎡A 타입으로,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5가구 모집에 64명이 신청해 12.8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.

 

최근 뉴스에서 '주방뷰' 논란이 된(맞은편 집과 주방 창문간 거리가 좁은) 전용 84㎡E 타입은 경쟁률 4.05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실패했습니다.

 

 

주방뷰
출처 : 비지니스왓치

 

 

실제 당첨 포기는 많지 않을듯

 

청약에서 당첨된 후 포기하면 향후 10년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계약 포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한 분양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"재당첨 제한 10년이라는 기간은 매우 큰 패널티이므로 함부로 청약 통장을 넣지는 않을 것"으로 예상했습니다.

 

한편, 둔촌주공 경쟁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약 가점이 높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청약에 참여한 사람들은 "무심코 청약에 넣었는데, 이러다 당첨되겠다"는 반응을 보이며 자금계획을 살피고 있다고도 합니다.

 

 

청약홈
출처 : 청약홈

 

 

향후 일정

 

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고,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, 계약률이 저조할 경우 무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. 

 

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, 이때 청약통장은 필요 없지만 무주택자여야 합니다.

 

만약, 지금의 주택 경기가 안 좋은 영향이 계약률 저조로 이어질 경우 둔촌주공 아파트의 조합에는 불리하게 됩니다. 현재까지 조합이 내야하는 분담금은 1억 2,000만원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 

 

분양 완료까지 시간이 길어질수록 분담금은 금융비용 등의 증가로 추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글을 마치며..

 

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인 둔촌주공의 미분양과 계약률은 무주택 실수요자 뿐 아니라, 우리나라 부동산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  

 

둔촌주공_뉴시스
출처 : 뉴시스